해외/미국취업/H1B비자/준비과정_3. Approval Not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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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1B_Approval Notice_I-797B]

 

이전 글에서 언급했듯이

LCA에서 서류가 승인된 후 5월 19일에 USCIS로 I-129가 넘어갔었고, 

5월 24일에 Recieved notice를 받았었다. 

 

 

2021.06.29 - [United States/Preparation] - 해외/미국취업/H1B비자/준비과정_2.Filing

해외/미국취업/H1B비자/준비과정_2.Filing

 

 

USCIS의 승인까지 대략 2~4 months가 걸릴 것이라고 이민국 사이트에 나와있었고,

조금 일찍 서류를 제출하여 두 달 정도 걸려서 7월 말~8월 초쯤에 승인이 날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두 달이 되는 시점부터 매일 Case Status를 검색했고,

7월 마지막 날까지 업데이트가 안되어 늦게 되나 보다 싶었는데 !

한국 시간으로 8월 4일 아침에 조회하니 Status가 

'Case Was Approved'

로 바뀌어져 있었다. 

 

지금 다니고 있는 회사도 정리해야 하고

인터뷰 예약에 비행기도 예약해야 하고

정리할 것이 많아

8월 말이나 되어야 승인이 되면 어쩌나 걱정이었는데

다행히 예상했던 시간에 원했던 시간에 승인이 된 것 같아 너무 기쁘고 설레고 그랬다.

 

 

USCIS status of my case

 

 

status 가 업데이트되면 바로 연락을 주겠다던 변호사였기에 하루를 기다렸지만 연락이 오지 않았고..

하루 이틀이 지나니 걱정이 되어 (괜히 인터뷰 예약과 비행기 예약이 늦어질까 봐)

먼저 연락을 해볼까 고민하다가

미국 특성상 이메일로 서류를 보내지 않았을 테니

원본 서류가 변호사 오피스에 도착하면 연락을 먼저 주겠거니 하고 일주일 정도 기다리자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그런데, 

받아야 하는 이메일이 있었는데 오지 않아 스팸함을 뒤지다가

우연찮게 변호사의 메일이 스팸함에 들어가 있는 것을 보았다.....

안 들어가 봤으면 혼자 기다리고 변호사 연락이 왜 안 오나 언제 오려나 매일 걱정했을 텐데

정말 다행이었지.

 

혹시 모르니 비자 진행하면서 스팸함도 잘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메일을 확인해보니 I-129가 승인이 되었다는 내용과 

한국에 있는 것이 맞으면 이메일로 승인서와 비자 진행 관련 서류들을 보내주겠다는 내용이었다.

보자마자 놀라서 답장을 하였고,

다행히 미국과 시차가 있어 한국 시간으로 토요일 오전에 바로 서류를 받을 수 있었다.

승인 서류와 4백 장이 넘는 비자 진행관련 서류들을.

 

내 변호사는 모든 서류를 프린트해서 인터뷰 시 챙겨가라고 한다.

책 한 권보다 두꺼울 것 같은데..

 

어찌 되었든,

아래 사진이 Approval notice I-797B이고

이것이 가장 중요한 승인 서류이다.

내 모든 서류들이 Approved 되었다는 증거이기 때문에

인터뷰 볼 때 꼭 필요한 필수 서류라고 열심히 검색하면서 보았었다. 

 

USCIS가  I-129를 받았다는 Notice I-797C와 형식은 같다. 

Notice date을 보면 7/30일이라고 되어 있는데, 

사이트 상에 업데이트되는 날짜와 조금 차이가 있을 수도 있나 보다. 

결론적으로 마지막 notice date에서 두 달 하고 일주일 만에 승인이 완료된 것이다.

 

 

Approval Notice : I-797B

 

 

일주일 뒤에나 서류를 받고 인터뷰 예약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이제 맘 편하게 준비를 차근차근할 수 있을 것 같다. 

 

승인 서류 사본도 받았고,

비자 인지대도 미리 이체를 해놨으니 월요일 오전 9시부터 인터뷰 예약을 할 수 있다.

주말에 DS-160 미리 작성 해놓고 월요일 오전에 바로 인터뷰 예약을 할 생각이다. 

 

대사관 인터뷰 예약/인터뷰만 하면 비자 관련 업무는 끝이 난다.

제발 이번에는 인터뷰 예약 날짜가 가까운 날에 있기를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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