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미국취업/H1B비자/출국준비_용산경찰서 국제운전면허증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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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운전 면허증 발급]

 

단기 여행이 아닌 비자(F1, H1B, J1  등) 를 받아

주소를 등록하고 거주자로 미국에 입국한다면

국제 운전 면허증은 입국 후 10일 이내까지만 사용이 가능하고,

10일 이내에 각 주의 면허를 취득해야 한다.

 

미국은 각 주마다 교통법이 다르기 때문에

한국 면허증만으로 미국 면허증으로 교환할 수 있는 주와 

그 주에서 필기/실기 시험을 보고 새로 면허증을 발급받아야 하는 주가 나뉘어 있다.

 

필자가 가는 캘리포니아 주의 경우는 필기/실기 시험을 모두 보고 통과 후

캘리포니아 주의 면허증을 발급받아야 법적으로 운전이 가능하다.

 

입국해서는 바로 캘리포니아 면허증을 가지고 운전을 할 수 없기 때문에

10일 이내 동안이라도 합법적으로 운전할 수 있도록

 국제 운전면허증을 발급받았다. 

 

최근 영문 운전 면허증이 나왔는데, 

미국의 경우는 사용 가능 국가가 아닐뿐더러 

1년 이상 체류하는 비자 소지자는 어차피 각 주의 법에 따라

그 주의 면허증으로 바꿔야 하기 때문에 '국제 운전 면허증'으로 발급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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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급 기관

경찰서, 도로교통공단 운전 면허 시험장

 

(**경찰서는 지역을 순찰하는 지구대, 파출소 같은 곳이 아니라 각 구에 더 넓은 업무를 담당하는 곳으로 가야 한다.

 지도에 경찰서라고 검색 후 자세히 확인해보아야 두 번 일하는 일이 없다..)

 

필요  서류

운전 면허증, 6개월 이내에 촬영한 여권 사진 (3.5cm*4.5cm)

 

(**여권 만든 지 오래되었는데 여권 사진과 같은 것을 가져가면 발급 안될 수 있으니 

최대한 최근 사진으로 가져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2년 전에 6개월 이내 사진 아니었고 2년 정도 전에 찍은 사진으로 발급받았었던 경험 있으나,

개인마다 다를 수 있으니 될 수도 있다 정도로만 참고해주세요.)

 

발급 비용

8,500원 (카드 결제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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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의 경우 효창공원역/남영역 근처에 있는 용산 경찰서에서 발급받았다. 

 

 

 

지도를 보면서 골목길을 들어가면 아래 로드맵으로 보이는 것과 같이

딱 봐도 입구 같은 곳이 보이는데

여기서 언덕길을 따라 올라가는 것이 아니라

 

 

아래 사진의 네모 박스 친 곳으로 가야 한다. 

이곳이 운전면허증, 국제 운전면허증 발급 등 일반적인 민원 처리를 해주는 곳이다. 

 

 

요즘 코로나 시국이기 때문에 들어가면

손 소독/열체크하고, 안심콜 전화를 해야 한다. 

 

사람이 많이 없었기 때문에 안심콜 전화 후 대기 없이 창구로 갔다. 

운전면허증과 여권사진, 발급 비용 결제 카드를 먼저 달라고 하셨고 

 간단한 신청 서류를 주시면서 작성해달라고 하셨다.

이름, 주민등록번호, 주소, 이메일 주소 그리고 영문 이름 정도만 작성하면

신청 서류는 끝이다. 

 

신청 서류를 다 작성할 쯤에 국제 면허증도 발급이 완료된다. 

대략 발급까지 5분쯤 걸렸다.

 

운전면허시험장은 어떨지 모르겠으나, 

경찰서에서 두 번 발급받아봤는데 모두 5분 내로 발급이 끝났었기에 편했다.

인천 공항에서도 발급받을 수 있으니

본인의 상황에 맞게 편한 곳으로 가서 발급받으면 될 것 같다. 

 

 

국제 운전 면허증의 유호 기간은 1년이다.

맨 앞장을 열어보면 유효기간이 명시되어 있고,

해외에서 1년 이상 체류하는 경우에는 해당 국가의 면허증을 취득하라고 나와 있다.

 

 

같은 내용이 각 장마다 7 국가의 언어로 번역 되어 있고

맨 마지막 장에 사진이 부착된다. 

 

이렇게 국제 운전면허증은 면허증과 여권 사진, 발급 비용만 있으면 간단하게 발급받을 수 있다.

미국은 뉴욕같이 메트로가 잘 되어 있는 도시가 아닌 이상 운전을 해야하는 상황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서 해당 주의 면허증을 발급받기 전까지는 사용할 수 있도록

국제 운전면허증을 준비해 가는 것이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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