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공부/영어스피킹/화상영어/사이트 소개/후기_아이토키/ital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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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유료 영어 공부 사이트를 소개하려고 한다. 

 

회사에서도 가끔 영어로 전화 통화할 일이 있고,

미국 대학원 준비와 미국에서의 생활 준비 겸

영어 스피킹 공부를 하기 위해 여러 가지 방법을 찾아보았다.  

 

전화 영어

Youtube

미드

다양한 영어 공부 어플 등

 

처음엔 전화 영어를 할까 많이 고민하였지만 회사 생활을 하면서 일정한 시간에 주 2-3회 하기도 부담스러웠고

무엇보다 미국/캐나다권의 선생님을 원하면 가격이 높아진다는 점이 부담스러웠다. 

또, 1회당 10~20분 수업인데 중학생 때 해본 경험으로는 그 시간이 부족하게 느껴졌었다. 

다른 무료 채널/어플들로 공부하는 것은 내가 잘하고 있는지 스스로 판단하기도 어려웠기에

 

이러한 이유들로 고민하고 다양하게 알아보다가

작년부터의 코로나로 인해 온라인 수업이 활발해짐으로 인해서 화상 영어도 여러 사이트가 많이 생기고 활발해진 것을 알게 되었다.

짧게 여러 번 하는 수업보다 긴 시간으로 한번 하는 수업이 마음에 들었고 

서로의 경쟁 때문인지 가격도 옛날보다 비싸게 느껴지지 않아 화상 영어를 해보기로 마음을 먹었다.

 

여러 사이트가 있었는데 가장 대표적으로 나오는 것이 링글, 아이토키였다.

 

링글은 한국에서 만든 사이트로 미국 아이비리그, TOP 30 대학 출신들의 강사가 대부분이고,

링글만의 플랫폼이 있어 수업 교재, 예습, 복습 시스템이 체계적으로 되어 있다는 장점이 있었지만,

가격이 수업 1회 40분에 3만 원 초중반대였다.

 

아이토키는 링글과 다르게 외국에서 시작된 사이트로 다양한 강사들이 있었고,

영어 교육 자격증 소유한 Professional Teacher & 소유하고 있지 않은 Community Teacher 두 분류로 나뉘기 때문에

이에 따라서 가격도 1만 원 이하대부터 10만 원 아래로 다양했다.

수업은 아이토키 자체 프로그램, Skype, Zoom, Hangout(Google), Wechat 중 선택하여 들을 수 있다.

 

이 외에 Preply라고 아이토키와 비슷한 사이트도 있었지만, 

 

처음 화상영어 수업으로 아이토키를 선택하게 되었다. 

italki

 

아이토키를 선택한 가장 큰 이유는 가격이었고, 사이트가 잘 정돈되어 있었던 것이 두 번째 이유였다.

 

Professional Teacher 은 1 회 1시간 수업으로 1만 원 중반 ~ 5만 원 사이의 강사들이 가장 많았고,

Community Teacher 은 1회 1 시간 수업으로 8천 원~2만 5천 원 사이의 가격 대가 많았다.

 

인기가 많은 강사일수록 가격이 비쌌으나 보통 Professional Teacher의 1시간 수업료는 25,000원 선으로 찾을 수 있어 

Professional teacher이라고 해도 링글에 비해 많이 저렴한 편이었다.

고로 나와 잘 맞는 강사만 찾는다면 링글보다는 가격적으로 merit 가 있었다.

 

Find a Teacher

 

 

홈페이지 메인에 들어가면 필터를 걸어 원하는 강사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되어 있다.

메뉴를 하나하나 누르면 무슨 언어를 배우고 싶은지, 어떠한 종류의 강사를 원하는지, 특정하게 원하는 시간 대가 있는지,

어떠한 종류의 공부를 하고 싶은지, 가격 대 등 모두 개인이 원하는 조건에 맞는 강사를 쉽게 찾을 수 있다.

 

처음 가입하면 총 3번의 Trial 수업을 들을 수 있는데 무료는 아니고, 정규 1시간 수업보다 50% 이상 저렴하게 30분 수업이 가능하다.

인기가 많은 강사는 트라이얼 수업이라고 해도 결코 싸지 않았다. (트라이얼이 2~3만 원 대)

신규로 들어온 강사의 경우에는 트라이얼 수업료가 만원 이하가 많아 훨씬 저렴하다.

하지만 리뷰가 많이 없고, 총 수업수가 적으니 수업이 어떨지 예상이 안 간다는 것이 단점이라면 단점이다. 

 

 이 기회와 리뷰, 총 수업수와 학생수, 강사 소개 영상/이력 만으로 나에게 맞는, 좋은 강사를 찾아야 한다. 

 

 

나는 총 4번의 수업을 들었다 (2 Trial lesson + 2 Regular lesson).

 

첫 번째 수업은 Pronunciation 공부 목적으로 trial lesson를 들었다.

수업 전에 자료를 보내주어서 괜찮겠다 싶었는데 강사가 캠핑을 가 있어 차 안에서 수업을 하였다.. ^__^

Professional teacher 였지만 professional을 느끼지 못해 trial 수업만 듣고 끝냈다. 

 

두 번째 수업은 조금 가격 대는 있지만 ESL 강사로 활동하고 있고 클래스 종류를 보니 토플/아이엘츠 수업도 있으며,

강사 소개 동영상을 들으니 발음도 명확하여 Trial lesson을 예약했다. 

수업 전 따로 준비할 것은 없다고 하여 준비하지 않았는데 서로 인사하고 소개하고 나의 목표 그리고 free talking 만으로 끝났다.

수업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알고 싶었고 틀이 짜인 수업을 미리 들어보고 싶었지만

수업 방식은 수업을 하며 네가 원하는 대로 맞는 방식으로 정하면 된다고 하여 이 강사는 보류.

 

그래서 틀이 잘 짜여진 다른 강사를 찾았고,

메세지로 사전에 문의하였는데 trial 수업에서는 뭔가를 배우고 가르치기보다는 

서로 인사하고 소개하고 어떠한 목적으로 수업을 듣는지 정도만 얘기한다고 하여 세 번째 수업은 처음부터 정규 수업을 예약했다. 

 

정규 수업을 예약하기에 앞서 강사가 사전에 레벨을 파악하기 위해 level test 할 수 있는 링크를 보내주었고,

레벨에 따라 어떤 클래스를 들으면 좋을지 조언도 해주었다.

이전의 트라이얼 수업에서 데인 것이 있어 사전에 여러 가지 많이 물어보았다.

강사들도 경쟁이 심하기 때문에 물어보는 메세지에 답변을 잘해주니 수업 예약 전에 궁금한 것들은 모두 물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Message

 

 

맘에 드는 강사를 찾고 예약하려고 하면 아래 사진과 같이 time block 이 나오는데

 예약 가능한 날짜와 시간은 green color로 나와 있다. grey는 이미 예약된 시간이다.

만약, 원하는 날짜의 시간대가 white 로만 되어 있다면 강사에게 메세지를 보내서 문의가 가능하니 참고하면 될 것 같다.

원어민 강사이다 보니 시차가 있어 완벽하게 내가 원하는 시간에 맞출 수 없을 수도 있다.

 

 

Booking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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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강사에게 Speaking과 Grammar 수업을 각 한 번씩 들었는데

수업이 잘 짜여 있는 듯하고 준비된 교재, 다양한 수업 자료가 있지만 

수업 가능한 시간도 나와 맞지 않고 크게 열정이 느껴지지 않아 다른 강사를 찾아볼 예정이다.

 

아직 정착할 강사를 찾지는 못하였지만 나와 맞는 강사를 찾아 꾸준히 한다면 분명 영어 실력이 늘 것이다. 

오프라인 수업이라면 준비하고 대중교통 이용해서 나가야 하고 귀찮아서 안 가게 될 것인데

이러한 온라인 수업은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내가 원하는 장소에서 내가 원하는 시간에 컴퓨터/핸드폰 어플만 틀면 수업을 들을 수 있어 좋은 것 같다. 

 

아이토키는 강사 선택의 폭이 넓고 사전에 소개 영상으로 강사의 발음이나 첫인상을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았고,

가격대가 상대적으로 저렴하다는 것이 좋았다.

다만 정착할 강사를 찾는 데에 시간과 돈을 투자해야 한다는 점이 단점일 수도 있다.

 

하지만,

일반적인 문법이나 발음, 기본적인 회화를 공부하고 싶고, 일상적인 대화로 영어를 익히고자 하는데 학원 갈 시간은 없고 귀찮다,

조금 저렴하게 영어 스피킹 공부를 하고 싶다 하면 아이토키를 시작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아래 추천인 링크로 들어가서 가입 후 첫 수업 결제하면 $10 Credit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추천인 링크 : https://www.italki.com/i/ref/Gdd6fe?hl=en 

 

 

 

아이토키/italki : https://www.italki.com

italki: 온라인 언어 학습의 장